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조건 및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서 노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핵가족화로 인해 부모를 모시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나이가 들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노인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생활지원사를 지원함으로 생활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 돌봄 관련하여 교육을 받은 뒤 일을 하게 되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기초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조건
현재 생활지원사 자격 조건은 별도의 제한이 없다고 볼 수 있어서 학력이나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자격 취득도 필요 없으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매뉴얼에 따르면 안전지원 및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 서비스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지원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과 위생관리 등을 확인합니다. 정서지원을 위해 말벗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를 걸어 이러한 내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회참여
어르신이 문화여가활동(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이나 평생교육활동(컴퓨터, 댄스, 영어, 한글), 체험여행활동(공연 관람, 영화), 자조모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합니다.
생활교육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균형 잡힌 영양섭취 식단을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보건교육으로 구강이나 청력, 시력, 개인위생 등을 교육하며 요가 및 건강체조, 스트레칭, 근력 운동과 같은 건강운동 교육을 진행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지활동도 겸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일상생활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외출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을 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들고 식사 제공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집안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포스트
[생활정보] - 삼기 신도시 사전청약 조건 및 홈페이지
[생활정보] -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권고사직 차이
글을 마무리하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조건 및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수행기관에서 공개모집을 할 때 지원할 수 있는데 1년 단위로 기간제 근로자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