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새로운 재택치료 방안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확진자를 타이트하게 관리했다고 본다면 변경되는 내용은 자율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우선 기존의 격리 관리 내용을 확인해 보면 자가격리 앱(GPS) 이용하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재택 치료자 및 공동 격리자의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격리기간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구, 집중관리군)에게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했으며 동거가족 등의 공동 격리자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세트를 지급했는데요. 이제는 전반적인 내용이 변경되어도 볼 수 있을 만큼 재택치료에 대한 세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재택치료 개편
우선 선별진료소에서만 하던 코로나19 검사를 동네 병·의원에서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참여하는 기관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이라 하며, 의사가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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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성을 밝히는 것으로 기존 보건소에서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실시한 것을 전자적 방식으로 자기 기입식 확진자 조사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상태나 의료이용 방법 안내 등의 초기 상담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격리 관리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되면 확진자 및 동거인의 격리, 치료에 들어가는데 상세 내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확진자
- 확진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부터 7일간 외출금지(7일 차 24시부터 자동 해제)
- 오미크론 변인은 중증도가 낮기 때문에 감기약, 해열제 복용으로 회복할 수 있음
-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하지 않고 해제 후 3일 동안 감염 위험도 높은 시설 제한 및 사적 모임 자제
동거인
- 격리기간은 최초 확진자와 동일하여 확진자의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자 자정(24:00) 해제
-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로 외출이 허용(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90일 이내인 사람)
- 동거인 중 추가 확진자 발생할 경우 추가 확진자는 7일 격리, 그 외 동거인은 추가 격리 없음
- 격리기간 중 필수 목적(병원 진료, 의약품 구입, 실료품 구매)으로 1일 2시간 이내 외출 가능
- 격리 해제 전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 해제
건강관리
일반 관리군은 환자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동네 병원과 호흡기 진료 클리닉을 이용하여 전화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사전예약을 한 뒤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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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재택치료 개편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 변경되는 점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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