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임신서비스 상세 내용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데 현재 가임 여성 1명당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점점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흘러가고 있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혜택 대상이 되는 분들은 이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원되는 내용은 다양하지만 주관하는 곳이 달라 신청방법이 모두 제각각이여서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으로 공통으로 지원되는 서비스 및 지제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맘편한 임신서비스
임신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신청할 수 있는 곳은 정부 24이며, 신청일 기준 임산부에게 지원될 수 있습니다. 지원 형태는 현금 및 현물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일반 서비스 및 소득요건에 따른 서비스, 안내 서비스, 지자체 서비스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반 서비스
- 엽산제·철분제 지원 - 임신 16주부터 철분제 5개월분을 지원하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어야 함
- 표준 모자보건수첩 제공 -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임산부수첩 및 아기수첩을 제공
- 맘 편한 KTX 서비스 - 코레일 멤버십에 가입 후 임산부 등록을 완료한 회원, 승차율에 따라 KTX 열차별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 제공
-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 임신 1회당 60만 원(분만 취약자는 20만 원 추가 지원)
-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 내 지원(만 18세 이하)
소득요건에 따른 서비스
- 에너지 바우처 사업 -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가구당 서비스 이용권 금액을 차등으로 지급(여름/겨울)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의료급여 수급자) - 임신 출산 진료비 60만 원(다태아 100만 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안내 서비스
- 출산 전후 유사산 휴가급여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여성 장애인 교육 지원
신청 기한
일반적으로 임신 확인 이후부터 분만 예정일까지라고 볼 수 있는데 엽산제 같은 경우 임신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는 5.21~12.31이고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예정일 40일 전 ~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여 이용해 주세요.
신청
온라인 통합 처리 신청은 회원 또는 비회원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공동 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준비한 뒤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및 에너지 바우처 신청,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신청은 세대원의 동의를 얻어야 진행이 가능함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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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맘 편한 임신 서비스 내용 및 신청 방법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오프라인 접수처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이용하면 되며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에너지 바우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청을 할 때 필요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사오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